어려워진 수능의 여파로
지방대학의 2학기 수시모집에
지원자들이 크게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등 지방대학들은 정시모집에서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대혼전이 예상됨에 따라
많은 수험생들이
2학기 수시모집에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전대와 조대가 수시모집에서
수능 점수를 최저 학력기준으로만 활용하는 등
수능 성적의 반영비율이
정시모집보다 낮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불리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호남대와 광주대의 경우도
2학기 수시에서 학생부 성적만 활용하거나
수능 성적을 50%만 반영하기 때문에
지원자가 크게 몰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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