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들이
도청앞 천막농성을 철회하고
정부를 상대로 한
쌀값 보장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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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과 농민회등 농민단체들은
오늘 지난달 22일부터 보름여 동안
도청앞에서 벌여온
벼 야적시위와 천막농성장을 철거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허경만 지사가
도비 90억원과 시.군비 90억원등
백80억원을 투입해
잔량벼 수매와 농가 소득보전에
쓰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농성을 풀고
앞으로는 대정부 투쟁을 벌여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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