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보장을 요구하는
농민 대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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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전남도연합회와
전농광주전남연맹등 농민단체 회원
천여명은
오늘 광주역에서
쌀값 보장과 WTO쌀 전면 개방 반대를 위한
전남 농민대회를 열고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추가수매 4백만석을
수매가 2등급 수준인
57760원에 사들일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부가 3백만석 대북지원을 즉각 실시하고,
전라남도는
농가 손실 보전 대책을
자체적으로 수립해
농가 소득 불안을
해소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농민대회는
광주역은 물론
해남지역 천여명,화순지역 4백여명등
도내 12개 시.군에서도
동시 다발 집회가 치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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