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인돌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주변 지역의 지형 복원이
우선돼야 할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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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과 호남고고학회가
화순 고인돌 세계 문화 유산지정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국제 학술회의에서
이영문 목포대학 교수는
화순 고인돌을 섣불리 개발논리에 의한
인위적인 정비에 나설 경우
유적을 훼손하는 일이 될것이라며
고인돌 축조 당시의 환경을
최대한 복원하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인위적인 파괴를 최대한 제거 하기 위해
유적지를 관통하고 있는
도로는일반인의 도보용 길로 조성하고
고인돌 인접 지역 경작지는
보상을 유도해
점차적으로 풀밭등 환경복원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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