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훔친 신분증을 이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수백만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로 담양군 고서면 17살 심 모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심군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대인동
모 전자상가에서 함께 일하던
21살 차 모씨의 주민등록증을 훔쳐
차씨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백화점 상품권 5백만원어치 등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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