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버스가 도롯가 논으로 넘어져
승객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담양군 담양읍 삼만리 백련사앞 도로에서 28살 장 모씨가 몰던 담양교통 소속 군내버스가 길옆 논으로 넘어졌습니다.
이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담양군 용면
14살 한효선 양 등 승객 16명이 다쳐
인근 동산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추월하면서 갑자기 앞으로 끼어 들자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 운전자 장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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