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30분쯤
광주시 지원동 무등중학교앞 사거리에서
51살 최모씨가 몰던 택시가
28살 김모씨가 운전하던 갤로퍼 승용차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최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김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턴을 하던 택시와 직진을 하던
갤로퍼 승용차가 부딪친 것으로 봐서
두 운전자중 한 사람이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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