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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의 마약사범 대부분은 그동안 대마나 양귀비등 텃밭에서 가꾸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공급책등 마약사범이 잇따라
검거되고 중국과 직항로 개설을 눈앞에
두고있어 필로폰등 마약확산에 대한 우려를
낳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달말 경찰에 붙잡힌
마약공급책과 필로폰 상습투여자입니다.
이들에게서 압수된 필로폰만 수억원대에 달했습니다.
그동안 목포에서 필로폰사범이 뜸하게
검거되기했지만 이처럼 수억원대의 중간공급책까지 붙잡히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 김웅(목포경찰 강력반장)
(..아직 목포엔 공급조직은 없는 것으로..)
그러나 이번에 검거된 45살 나모씨가
조직폭력배출신인데다 마약전과가 여러차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마약밀매가
은밀하게 이뤄지고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우기 중국 연운항간 직항로가 개설되면
마약 제조국인 중국으로부터 마약밀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는 상황입니다.
(s/u)검경등 수사당국도 이때문에
마약전담반을 신설하는등 이지역이
더이상 마약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아래
대책마련에 부심하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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