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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지난달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지난달 어음 부도율은 0.82%로
전달 0.28%에 비해 3배 가량 높아졌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는 1.06% 전남은 0.40%로
전달에 비해 각각 0.71%, 0.26% 상승했습니다.
이는
경기 부진에 따른 신규 부도가 늘어난데다,
부도 업체가 발행한 어음의 만기가
지난달 돌아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지난달 신설 법인 수도
전달에 비해 백개 가량 줄어든 235개 업체로
여전히 불투명한 경기 여건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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