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복수 폴사인 겉돌아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1-09 16:02:00 수정 2001-11-09 16:02:00 조회수 0

◀VCR▶

한 주유소에서

2개 이상의 정유사 제품을 파는 복수폴사인제가 시행 두달이 넘도록 정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유소협회 광주.전남지회에 따르면

도내 천여개 주유소 가운데

복수 폴사인제를 실시하는 곳은 한곳도없습니다



이는

일부 정유사들이 복수 폴사인을 사용할 경우,

자사 폴사인을 철거하겠다고 위협하는등

주유소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는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주유소들이

설비개선에 따른 신규 투자 부담과

소비자 반응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것도

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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