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유치 정상외교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1-04 14:51:00 수정 2001-11-04 14:51:00 조회수 0

◀VCR▶

2010년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에

김대중 대통령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아세안,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고있는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훈센 캄보디아총리와 보랏칫 라오스총리를 만나

여수시의 세계 박람회 유치 활동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는 6일까지 브루나이에 머무는 동안

인도네시아와 태국등

국제박람회 사무국 회원국 정상과 회담을 갖고

세계 박람회 여수 유치를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2010년 세계 박람회 유치도시는

내년 11월 국제 박람회사무국 총회에서

88개 회원국의 비밀 투표로 결정되는데,

현재 여수와 중국 상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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