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7개월 이상이나
남겨둔 싯점에서 일부 자치단체의 편가르기와 줄서기,선거자금 마련 등 부작용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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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역에 백여명의 핵심 지역책임자를 가동하고 있는 모단체장의 경우
여권 실세가 이미 내년 지방선거 후보로 자신을
낙점했다는 정보를 흘리면서 소속 국실장들의
줄세우기를 강행하며 혹시 있을 임기말 누수현상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장관 출신인 모 광역단체장 후보는
이미 자신이 민주당 단체장 후보로 결정됐다며
예전의 인연을 쫓아 해당 지자체 간부 공무원들에게 은밀히 지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일부 단체장 후보들은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당선뒤 각종 관급공사수주를 약속하며 자금 끌어 모으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고위 공무원들과 업자들이 자신들의 일에 신경쓰기 보다는 어느 편에 서는 것이 유리한지 촉각을 곤두세우는등 벌써부터
과열.혼탁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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