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과락 합격 논란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0-27 09:03:00 수정 2001-10-27 09:03:00 조회수 0

전라남도 교육청이 교사 부족을 이유로

응시 연령을 연장하고, 과목 낙제자도 합격시키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지난 25일

초등교사 임용시험 공고를 내면서

응시 자격을

40세에서 53세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또 과목별로 40점 미만의 점수를 받은 응시자도

교원 수급상 부득이한 경우에는

합격시키기로 해

초등 교사의 질이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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