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장애 10대소녀 집단 성폭행(라디오)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0-24 06:30:00 수정 2001-10-24 06:30:00 조회수 0


보성경찰서는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보성 모 고등학교 1학년 16살 이모군등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군등은 지난 6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보성군 득량면 16살 김모양을 집단으로
성폭행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양은 초등학교 3학년때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정신 장애를 앓아왔고
어머니는 2년전에 가출하고 아버지도
벌금형으로 수배 생활 중이라 동생과
둘이서만 생활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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