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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체신청이
광주시 서구 유촌동 상무지구로 이전합니다.
전남 체신청은
오늘부터 총 공사비 104억원을 들여
광주 상무지구에 지하 2층 지상 8층의 규모의
신청사 신축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새 청사는
본 건물 1층에 우체국과 홍보실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나머지 층에는 사무실과
정보통신 유관 기관,단체가 입주하게 됩니다.
한편 현재 사용중인 동구 대의동 현 청사는 광주 우체국 우편물류 작업장으로 활용해,
날로 늘어나는 우편물 소통에 대처하고 차량통행 제한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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