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판매 전용카드 가입 저조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0-23 16:04:00 수정 2001-10-23 16:04:00 조회수 0

◀VCR▶

담배판매 전용카드제가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담배인삼공사는 지난 8월

담배 소매점의 현금 결제 부담을 줄이고

신용거래를 확산시키기위해

담배판매 전용카드제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관내 2천2백여개 소매점 가운데 60%인

천3백여개 만이 전용 카드제에 가입해

전국평균 73%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담배인삼공사측은

소매인들에게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카드 사용에 따른 반발도 있어,

소매점들을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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