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2시 라디오)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9-23 10:10:00 수정 2001-09-23 10:10:00 조회수 0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서

추석을 앞두고 미리 성묘를 하는

성묘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절기상 추분이기도 한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예년보다 3-4도 낮은 12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는 기온이 높아져

낮 최고 기온은

2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날씨가 흐려지겠지만

기온은 올라가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여서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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