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서
추석을 앞두고 미리 성묘를 하는
성묘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절기상 추분이기도 한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예년보다 3-4도 낮은 12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는 기온이 높아져
낮 최고 기온은
2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날씨가 흐려지겠지만
기온은 올라가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여서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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