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뇌졸증 위험증가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1-09 16:23:00 수정 2001-11-09 16:23:00 조회수 0

요즘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뇌졸증을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졸증은

급격한 기온 강하로 피부혈관이 수축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발생하게 됩니다.



뇌졸증은 뇌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어 신체의 거의

모든 기능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갑자기 감각에 이상이

생기거나 발음이 어눌해지는 것처럼

뇌졸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으라고 권합니다.



지나친 흡연이나 음주를 삼가하고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은

급격한 기온변화를 피하는 것이

예방법의 한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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