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뇌졸증을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졸증은
급격한 기온 강하로 피부혈관이 수축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발생하게 됩니다.
뇌졸증은 뇌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어 신체의 거의
모든 기능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갑자기 감각에 이상이
생기거나 발음이 어눌해지는 것처럼
뇌졸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으라고 권합니다.
지나친 흡연이나 음주를 삼가하고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은
급격한 기온변화를 피하는 것이
예방법의 한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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