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R)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1-06 16:53:00 수정 2001-11-06 16:53:00 조회수 0

◀ANC▶

수능 시험이 몇시간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긴장으로 인한 작은 실수가

자칫 시험을 그르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주의하고 챙겨야 할 사항들을

윤근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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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33개 시험장에서는

수험생을 맞이할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교실마다 번호가 매겨졌고,

책상에 붙은 수험 번호는

자리의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 일찍 시험장을 찾은 수험생들은

먼 발치에서 교실을 둘러보며

긴장감을 달래고 최선의 노력도 다짐했습니다.



◀INT▶

◀INT▶



미래를 결정할 수도 있는 중요한 시험인만큼

제 실력을 다 발휘하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사항들도 적지 않습니다.



먼저 시험 전부터 허둥대지 않도록

고사장에 여유있게 도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챙기고, 분실에 대비해

사진 한두장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시험장에 가져 와서는 안될 것도 있습니다



◀INT▶



쉬운 문제와 배점이 높은 문제부터 풀고,

지문이 긴 문제는 질문부터 보는 것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스탠드업>

그러나 쉬는 시간을 답을 맞춰보는 것은 금물입니다. 지난 시험에 연연하다가

자칫 남은 시험을 그르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내일 아침 광주지방의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벼운 옷을 여러 벌 껴입어서

추위에 떨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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