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 통행제한구역 첫 지정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1-04 11:00:00 수정 2001-11-04 11:00:00 조회수 0

◀VCR▶

순천시 동외동 유흥가 밀집지역이

청소년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교육청과 각급학교, 학부형 등의 건의에 따라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 58곳이 밀집한

동외동 태양온천에서 북부상설시장 구간에 대해

청소년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19살 이하 청소년의 경우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보호자와 동행하지 않으면 통행이 금지됩니다.



순천시는 이달 말까지

이같은 사실을 고시하고 안내문을 게시하는등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경찰, 학교 등과 합동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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