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폭력 휘두른 40대 조폭 영장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0-27 06:55:00 수정 2001-10-27 06:55:00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 폭력계는 폐기물 처리업체의
청탁을 받고 마을 주민들을 협박해 합의를
이끌어낸 혐의로 폭력조직 서울 구 동아파
두목인 42살 조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씨 등은 전남 화순군 한천읍에 있는
이 업체가 주민들의 가동 중지 가처분
신청으로 지난해 12월 가동이 중지되자
업체 대표 정모씨의 부탁을 받고 마을대표인
50살 조모씨 등에게 마을을 쓸어 버리겠다며
협박해 합의를 이끌어 낸 혐의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