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테러와 관련한 신고 잇따라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0-20 21:56:00 수정 2001-10-20 21:56:00 조회수 4

어젯밤 광주에서는 또

백색가루 오인 신고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

42살 박 모씨가 누군가 집 안마당에

의심스런 물건을 던지고 간뒤

흰가루가 퍼지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경찰과 군부대 화학반은 마당에 뿌려진 흰가루를 수거해 성분분석을 통해 유해물질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17일과 18일에도 백색가루와 관련된 신고가 접수되는 등

최근들어 유사한 신고가 매일 1-2통씩

접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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