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구를 찾아라(R)

김윤 기자 입력 2001-10-20 09:37:00 수정 2001-10-20 09:37:00 조회수 0

◀ANC▶

목포항을 들뜨게 했던 대불부두 자동차 수출이 석달동안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남미 경기가 좋지 않기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수출길을 다변화하는 돌파구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불부두에서

자동차가 처음 수출된 것은 지난 5월1일입니다.



대대적인 축하속에

자동차 수출의 물고를 텃고 이후 2천5백여대의 남미 수출용 자동차가 대불부두를 통해 수출됐습니다.



(S/U)하지만 대불부두 자동차 수출은

지난 7월이후 석달동안 잠정적으로 중단되면서 이처럼 주차된 차에는 뿌옇게 먼지가 쌓이고 있습니다.



◀전화INT▶기아차 관계자

//중남미 경제사정이 불안...//



대불부두 야적장에는 천여대의

수출물량이 쌓여 가면서 자동차 수출이 가져올 파급효과가 당초 기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따라서,

남미에 국한된 자동차 수출을 다변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INT▶강경배 사장*목포해운*

//수출다변화를 통한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



목포항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대불부두 자동차 수출, 수출선 다변화가 새로운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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