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쌀 지원 눈치보기 급급

김낙곤 기자 입력 2001-10-18 11:00:00 수정 2001-10-18 11:00:00 조회수 4

전라남도와 각 시.군이

쌀값 안정 대책을 눈치만 보며

추진하지 않고 있어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는

최근 허경만 지사가 도정질의 답변을 통해

농협의 수매자금의 금리를

이차 보전하는것을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선 시.군들도

해남군만 7억-10억원 규모의

벼 매입자금을 이차보전해주기로 확정했을뿐

다른 시.군들은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 시.군별로 서로 눈치만 보며

시행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것으로

농민들은 무분별하게 추진되고 있는

축제 예산만 줄이더라도

농민들을 지원할수 있다며

농업 홀대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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