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신입생들은 대학과 전공을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대학가리포트는

광주대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광주대 신방과 학생들이 종합했습니다.











◀ＶＣＲ▶

광주대 합격자 10명 가운데 4명은 전공과 대학을 자신이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대가 합격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가 전공과 대학을

자신이 선택했다고 답했습니다.



다음이 친구나 선배,담임교사

그리고 가족 순으로 나타났지만

각각 10%선에 그쳐

과나 대학은 소신결정이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ＩＮＴ▶



입학후 전과를 하겠느냐는 물음에 절반 가량이 하지 않겠다고 대답해

이같은 소신 결정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입생의 60%가

재수나 다른대학으로 편입학하겠다고 밝혀

소신 선택과는 달리

대학에 대한 만족도는 충분치 못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학에 대한 인식은

입시요강이나 홍보책자를 통해서가

가장 많았으며

대학 방문도 30%로

그 다음을 차지해

수능 이후 실시하고 있는

대학 방문 프로그램이 학생 모집에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입생들은 입학후에 가장 알고 싶은 사항으로

전공에 대한 정보였으며 다음이

효율적인 대학생활과

취업정보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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