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대학의 수시 모집에
수험생들이 대거 지원한 가운데
막판 눈치 작전이 극심하게 벌어졌습니다.
오늘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조선대의 경우
평균 경쟁률이 4.8 대 1을 기록한 가운데
약대와 간호대 등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특히 지원자들이 마감 시간 직전에 집중되고
일부 학생들은 원서 접수장에서
지원 학과를 결정하는 등
극심한 눈치 작전을 벌였습니다.
또 호남대가 2.78 대 1, 목포대 2.4 대 1 등
오늘 원서접수를 마감한
지방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 특차때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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