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시민 사회단체와 종교계 인사 등 백 60여명은 기자회견"을 갖고
도청이전 사업이 지역주민간 갈등과 정치권 불신만 조장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쌀값문제에 대한 정부차원의 획기적인 대책마련과 광주지하철 건설에 대한 중앙정부의 국고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현 정부가 겪고 있는 위기는 개혁정책의 일관성 부족과 민주적 국정운영 시스템의 부재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정파적 이해를 뛰어넘어
국정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