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초강세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1-08 15:35:00 수정 2001-11-08 15:35:00 조회수 0

올해 수능시험에서는 재수생 강세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역 입시 학원들에 따르면

최상위권 재수생들의 점수 하락폭이

15점에서 20점 정도로

고3학생들보다 10점 이상 적었습니다.



또 중위권 재수생들의 성적도

지난해보다 30점 정도 떨어져

고3학생들의 점수 하락폭보다

20점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재수생 학생들의 강세 현상이

여느해보다 뚜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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