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없는 민선 2기 행정(리포트)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1-06 14:07:00 수정 2001-11-06 14:07:00 조회수 0

◀ANC▶

오늘 열린 광주시의회 시정 질의에서는

민선 2기 광주시 행정이 무책임과 형식에

그쳤다는 비판이 집중됐습니다



보도에 이강세기자

◀END▶

시정 질의에 나선 두명의 의원들이 임기말을 맞은 민선 2기 광주시 행정에 대해 내린

평점은 아주 낮았습니다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이 부족하고,

행정과 책임은 없고 표와 용역만 있는

눈치 행정이라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INT▶



신이섭 의원은 월드컵 경기장 건립 공사와

제2 농산물 도매시장 공사, 시내버스 경영 진단

용역 문제등 입찰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INT▶



고재유 시장은 광주역을 송정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찬반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며 도시 기본 계획 용역 결과등을 지켜보며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시장은 또 눈치 행정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임기 3년 동안 중앙 예산 확보액이 3배 이상

늘었고 소각장과 쓰레기 매립장을 확보하는등

성과가 많았다고 반박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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