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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가을비는 내렸지만
주말을 맞아 열린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은 흥겨운 가을 한때는 보냈습니다.
오늘 열린 주말행사를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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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놀림이 이어지면서
정성스레 만들어진 작품들이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찰흙으로 빚어낸 불상과 불탑에는
신비로운 전설을 간직한
운주사 천불 천탑만큼이나
간절한 아이들의 소원이 깃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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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미소를 머금은 석불앞에는
그 신비로움을 맛보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저절로 멈춰섰습니다.
올해로 여섯번째 맞는 화순 운주축제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지역민과 반세기를 함께 해 온
일신방직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사 한마음 축제를 열었습니다.
(효과)
임직원과 가족 등 천 7백여명이 참가한
오늘 행사에서 노사는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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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시민공원에서는 광주 서부경찰서
가을 체육대회가 열려 경찰 가족들이
즐거운 가을 한 때를 보내며
그 동안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 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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