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항로 내년초 증편될 듯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0-24 18:47:00 수정 2001-10-24 18:47:00 조회수 0

광주와 중국 상하이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 횟수가 내년 초에

주 2회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내년 초에 열리는 한중 항공 협정에서

광주-상하이 항로의 운항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 동방항공도

두 나라 정부가 승인할 경우

주 한 차례인 운항 횟수를

2차례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 초에는

광주-상하이 항공기 운항 횟수가

주 2회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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