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무연고 묘지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이 21년만에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5.18 구묘역에 묻힌
무명 열사 11명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교수진으로 구성된 발굴팀과 함께
오늘 무연고 묘지에 대한 발굴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발굴팀은 유골에 대한
육안 검사를 실시하고
행방불명자 유족들과의
유전자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무연고 묘지에 대한
신원 확인이 끝나는 대로 암매장 추정지
47곳에 대한 발굴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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