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취학 열기 시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2-03 17:25:00 수정 2001-02-03 17:25:00 조회수 2

◀ANC▶

5살 미만 어린이의

조기 취학 열기가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조기 취학 신청자가

지난 98년 590명에서

99년에는 390명으로

200명이 줄었으며

지난해에는 이보다 150명이 준 230명이 신청하는데 그쳤습니다.



전남지역도 지난해 신청자가 500여명으로 100명 가량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어린 자녀가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할 경우

왕따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부모의 걱정이 큰 때문으로

올해도 지원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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