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형 할인점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하던 20대 여자가
할인점 직원들의 사물함을 털어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VCR▶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모 마트의 전직 보안요원 22살 김모씨에 대해
상습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여직원 탈의실에 있는 사물함의 비밀번호을 알아낸 뒤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10여차례에 걸쳐 현금 2백여만원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입니다.
김씨는 또 훔친 카드로
향수와 귀금속 등
천여만원어치의 물건을 구입하고,
훔친 신분증을 이용해
신용카드를 발급 받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