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기계 다단계 판매 사기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2-02 17:50:00 수정 2001-02-02 17:50:00 조회수 0

◀ANC▶

광주 동부경찰서는

빵기계를 대여해 주겠다며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해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모 회사 관계자 5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광주 금남로에 유령회사를 차려 놓고

장사가 잘되는 곳에 빵굽는 기계를 마련해주겠다며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 백50여명을 끌여들인 뒤 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들의 소재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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