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 강도가 들었으나
행원과 격투끝에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VCR▶
어제 오전 8시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 농협 밤실지소에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은행 문을 열던 26살 문 모씨를 뒤따라 들어와
흉기로 위협하다 문씨와 격투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씨는 흉기에 찔려 손과 어깨를 다쳤으나
강도는 때마침 출근하던 여행원의
고함 소리를 듣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은행 사정을 잘알거나
대출 문제로 원한을 산 사람의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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