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환경관리와 시설운영 세미나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1-15 16:27:00 수정 2001-11-15 16:27:00 조회수 4

광주와 전남지역의 수질 악화를 방지하고 물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오염원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환경벤처협회 주관으로 열린 '수질환경관리와 환경시설운영에 관한 세미나'에서 전남대 이용운 교수는

영산강의 수질 악화에 주요인이 되고 있는

광주 하수종말처리장 방류수의 수질기준을 강화하고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질 예측 모델이 포함된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오염원에 대한 데이타베이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 세미나에서는 "종합수질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등 환경관련 벤처업체에서 개발한 신기술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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