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자동차 협력업체를
광주에 유치하려는 계획이
실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평동공단에 있는
기아 자동차 부지 10만여평에
50여개의 협력업체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워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2개 업체에서 천여평씩의 부지를 문의해왔을 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인 지역과 충청지역에 있는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기아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들에도 납품을 하고 있고
광주지역의 취약한 산업기반 때문에
업체들이 이전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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