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주택가를 돌며 강절도를 일삼은

대학원생 등 일당 3명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광주 서부경찰서에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광주시 북구 오치동 45살 강 모씨가

집을 비운 사이 금패물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하는 등 방송보도이후

10여통의 피해신고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집에서

장물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이들이 빼앗거나 훔친 금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이들이 훔친 물건을 처분한 경로를 파악하는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