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광역도시 논의 활기-R

최우식 기자 입력 2001-11-02 17:09:00 수정 2001-11-02 17:09:00 조회수 0

◀ANC▶

최근, 전남동부지역에 새롭게 던져진 화두는

광역 연담도시의 비젼입니다.



구체적인 도시이름이 제시될 정도로

광역도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권역내 일부 의원들의 협의체가 결성돼

더욱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저희 여수 문화방송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광양만.진주권 광역연담도시에 대한

새로운 비젼이 제시됐습니다.



지역적인 사고의 한계에서 벗어나

광역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이같은 방안이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구체적인 도시의 명칭까지 제시하며

광양만.진주권의 도시 통합을 주창한

지역 인사의 강의는 화제가 됐습니다.



현재의 행정구역을 고집할 경우,

지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과

도시간의 한정된 자원이나 예산을

연계하는 방안의 절실함이 제기됐습니다.

◀INT▶

최근들어서는 경남서부지역에서

광양만권을 바라보는 시각도

사뭇 달라지고 있습니다.



경남서부권 시군의회 의원들이 참여한

남해안 광역포럼이 결성돼,

이같은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이들 의원들은 앞으로

광역 행정의 문제는 물론,

광역도시연합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입니다.



(S/U)최근, 광양만.진주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된 광역도시의 조성은 이번 의원 포럼을 계기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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