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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백화점들이 가을 정기 세일에서
20% 이상의 판매 신장율을 보였습니다.
롯데 백화점 광주점의 경우
지난 5일부터 17일동안 계속된 가을 세일에서
모두 242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1% 늘었습니다.
광주 신세계 백화점도
같은기간 221억원을 판매해,
23%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쌀쌀한 날씨로
추동 의류를 구입하는 고객이 늘어난데다,
추석에 판매된 상품권의 80% 정도가
회수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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