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신규 면허 감소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0-24 17:37:00 수정 2001-10-24 17:37: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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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등록기준이 강화되면서

새로 면허를 따는 건설업체가 줄고 있습니다.



전문 건설협회 광주시회에 따르면

지난 8월 건설업 등록 기준이

법인 자본금 규모를 늘리는등 강화된 이후,

면허를 신청한 업체는 6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등록 기주이 강화되기 이전에

한달평균 15개 업체가 면허를 딴 데 비하면

2/3가량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협회측은

내년 2월말까지는 면허를 가진 업체들도

새 기준에 맞게 재등록해야하기 때문에,

자본금 규모가 영세한 50여개 업체 정도가

면허를 반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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