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쳐빌딩 수사 어려움

정영팔 기자 입력 2001-10-22 14:01:00 수정 2001-10-22 14:01:00 조회수 4

동구 벤쳐빌딩 입찰 담합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 수사과는

지난 주 입찰 담합의혹을 받고 있는 18개 업체

업무 담당 이사를 입건했지만

정작 적격자로 선정된 남일건설 영업이사가

출석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주부터 시작할 계획이던

관련 공무원에 대한 수사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동구청은 경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본 뒤

벤처빌딩 재입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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