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관 불법 대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당사자간의 진술이 서로 엇갈려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법 대출혐의로 구속된 43살 손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48살 안모여인에게서 소개받은 73살 김모씨를 가짜 아버지로 내세웠다고 밝혔지만
안씨와 김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하며 공모 여부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또, 손씨는 대출받은 돈 9억원 가운데
빌린 돈과 김씨 사례금 등으로
3억 5천만원을 안씨에게 줬다고 진술했지만
김씨는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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