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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쪽파의 과잉 생산으로
가격이 20% 이상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겨울 쪽파 재배 면적은 천 6백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데다 작황도 좋아,
생산량이 25%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달부터 가격 하락세가 지속돼,
현재 도매시장 가격은 1킬로그램에 5백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640원보다 22% 떨어졌습니다.
전남지역 쪽파 협의회는 때문에
지난해보다 늘어난 재배면적 3백 헥타르를
산지에서 자율적으로 폐기하는 한편,
자율 감축에 참여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수확 작업비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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