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있는 관광 호텔들이 오락실과
증기탕 양성화를 요구하며 월드컵 기간 동안
외국인 숙박을 거절하기로 결의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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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 45개 관광 호텔 대표들은 오늘
광주에서 모임을 갖고 슬롯 머신을 비롯한 성인 오락기와 증기탕을 양성화해주지 않으면 외국인 투숙객을 받지 않겠다고 결의했습니다
이들은 선수단과 임원, 언론인용 숙소인
피파 패밀리 객실 예약을 취소하겠다고
밝히고 있어서 외국인 숙소 확보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한편 정부는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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