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지도 어렵다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1-08 20:32:00 수정 2001-11-08 20:32:00 조회수 0

대학 입시가 다양화되면서

고등학교 교사들이

진학지도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수능시험이 끝나고

2학기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이 본격화됨에 따라

진학지도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입시에서는 대학마다

전형 요소와 반영 비율이 제각각인데다

수능 성적마저도 반영 방법이 각각 달라서

진학 담당 교사가

모든 학생을 지도하기는 어려운 형편입니다.



진학 담당 교사들은 따라서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대학을

두세곳으로 압축해서 상담에 임해야 한다고

수험생들에게 주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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