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수송 대책

정영팔 기자 입력 2001-11-06 16:54:00 수정 2001-11-06 16:54:00 조회수 4

전남지방경찰청은

대학수학능력 시험날인 내일 순찰차 290대와 교통경찰 7백여명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험생 수송 적극 나섭니다.



경찰은 내일 아침 5시부터 9시까지를

비상근무시간으로 정하고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천여명을

주요 도로와 시험장 주변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 편의를 돕기로 했습니다.



또 68개 주요 지점에 순찰차와 싸이카 요원 726명을 대기시켜 지각 수험생이나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 등을 긴급 수송하고

시험장 주변 2백미터 전방에서

모든 차량을 통제할 방침입니다.



특히 듣기평가시간대인 오전 8시40분에서

8시55분, 오후 3시50분에서 4시10분사이에는

차량 경적 사용과 각종 공사를 중지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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