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통학버스 가운데 불법 차량이
많고 학생들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버스가 대부분이어서 안전 사고의 사각 지대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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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김후진 의원은 시정 질의에서
광주시 교육청이 관리하고 있는 통학버스
245대 가운데 64.9%인 159대가
유상 운수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 대상이
아닌 불법 차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의원은 또 전체 통학 버스의 46%가 가입한
보험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학생들이 정당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것이고
어린이 집이나 놀이방, 학원과 과외 교습소에서
운영하는 차량은 통계 조차 제대로 나와있지
않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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