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을 하루 앞두고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예비 소집이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오늘 예비 소집에서는

광주 전남지역 수험생 5만3천여명이

수험표를 교부받고

유의 사항을 전달받았습니다.



예비 소집을 마친 수험생들은

자신이 시험을 치르게 될 시험장을 찾아가

고사실의 위치와 교통편 등을 확인했습니다.



또 어제 미처 섬을 빠져 나오지 못했던

신안과 완도 등 섬지역 수험생 백60여명도

오늘 오전

모두 섬을 빠져나와 예비 소집에 참가했습니다.